동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돌입
동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돌입
구민과 함께 실상황 가정한 현장 훈련 실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0.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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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대전동구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 째인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 실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1일 주민참여 훈련으로 판암초등학교에서는 지진대피 요령이, 충남중학교에서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훈련이 진행된다. 내달 1일에는 다중이용시설인 가오동 새봄요양병원의 가스폭발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지휘부 토론훈련이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2일에는 새봄요양병원에서 재난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현장 종합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마지막 3일은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한 각종 훈련에 대한 자체평가 회의 실시로 훈련이 마무리 된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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