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출전하는 서구 서람이 스포츠클럽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스포츠클럽이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전국에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서구 서람이 스포츠클럽은 11명의 선수가 배드민턴과 수영 종목에 출전한다.
서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돼 3년간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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