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전인치유 합창단 대전서 연주회 연다
전국 최초 전인치유 합창단 대전서 연주회 연다
한국힐링콰이어 합창단,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서 갈라쇼 공연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7.11.05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 전인치유 합창단인 한국힐링콰이어가 오는 14일 대전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는 한국 힐링콰이어는 음악전공자, 음악치료사, 음악을 좋아하는 비전공자들로 구성됐으며, 상임지휘자로는 대전대 보건의료대학원과 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치료학을 강의하는 추정엽 교수와, 김정연. 추예은 선생이 반주자로 있다.
음악이 가지는 예술적, 문화적 기능을 통해 전인적 치유를 추구하는 한국 힐링콰이어는 이번 연주회에서 1부 성탄 칸타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가’, 2부 뮤지컬 ‘투게더’의 내용으로 갈라쇼를 공연한다, 특히 1부의 성탄 칸타타는 기존 분위기를 벗어나 뮤지컬 적 분위기와 국악느낌 등의 조합이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2016년에 초연한 뮤지컬 투게더는 사회적 약자일 수밖에 없는 여성 장애인의 사랑과 애환을 표현한 추정엽 지휘자의 창작극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4곡을 선정해 갈라 형식으로 공연한다.
이번 좌석은 전석 초대석이며 문의는 한국힐링콰이어(010-3927-7877)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