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11월 기온의 변화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 지도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밭작물의 경우 고구마는 서리가 오기 전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수확하고, 보리는 월동 전에 본 잎 5∼6매가 확보돼야 안전월동이 가능하므로 11월 상순까지 파종해야 한다. 특히 파종된 포장의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 습해나 동해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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