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발전본부,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 오픈
서천발전본부,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 오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 선사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11.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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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건설본부는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 오픈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서천군 제공]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지난 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 오픈식 행사를 노박래 서천군수, 조남일 서천군의장,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서면 월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 주인공 이씨는 차상위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지병을 앓고 있는 아들과 손자 3가족이 온수시설이 없는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은 서천건설본부 전액 지원하여 4300만 원의 상당의 주택을 신축하였고 기온이 떨어지기 전에 보금자리를 선사하기 위해 서면사무소,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1개월의 건축과정을 거쳐 희망의 보금자리 2호점을 준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입주할 이씨는 “이제야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아들의 건강회복과 손자의 학업정진에 집중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선사해주신 서천건설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일 서천건설본부장은 “올해 2호점을 오픈하여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3호점뿐만 아니라 서천지역 주민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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