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56곳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 개선
동구, 56곳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 개선
5억 투입·우범지역 16곳 설치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1.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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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4일부터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방범용 CCTV 신규설치와 성능개선에 나섰다.
13일 동구에 따르면 관내  CCTV 신규 설치와 기능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동구는  5억 원을 투입해 주택가와 우범지역 16곳에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CCTV 40곳은 적외선 기능과 200만 화소를 갖춘 고성능 카메라로 교체하는 작업을 12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전 범죄심리 차단과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먼 거리에서도 확연하게 볼 수 있도록 지주와 부착대를 노란색으로 색칠하고,  LED 안내표시판을 설치한다.
한편 동구는 현재 총 423곳에 CCTV를 설치해 관리 중에 있으며, 매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우범지역에 대한 추가 설치와 성능개선을 해오고 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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