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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예산 5조원 돌파내년 예산 5조2459억 편성… 올해보다 15.5% 증가
김강중 기자  |  kim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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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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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전시 예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대전시는 올해보다 7038억 원(15.5%) 증가한 5조2459억 원 규모 2018년 예산안을 편성, 지난 1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조 4887억 원(66.5%) △특별회계 8241억 원(15.7%) △기금 9331억 원(17.8%)으로 올해와 비교해 일반회계는 4915억 원(16.4%), 특별회계 1111억 원(15.6%), 기금 1012억 원(12.2%)이 각각 증가했다.
세출 예산별로는 △사회복지 1조 3372억 원(38.3%) △문화·관광 및 교육 4648억 원(13.3%) △지역경제 3835억 원(11.0%) △일반 공공행정 8524억 원(24.4%) △수송·교통 3098억 원(8.9%) △보건·환경 1406억 원(4.0%) 등으로 편성됐다.
시는 내년도 예산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기반 구축, 청년활동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 분야에 올해(3505억 원)보다 1327억 원(37.9%) 늘어난 4832억 원을 반영했다.
또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청년 취·창업 및 일자리 확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R&D 벤처·첨단산업 등 성장 동력 창출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올해보다 2777억 원(20.6%)이 증가한 1조6234억 원을 편성해 생계급여(1440억 원), 기초연금(2735억 원), 아동수당(443억 원) 신설 등 복지정책 예산을 늘렸다.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올해보다 657억 원(22.5%) 증액한 3573억 원을 편성, 시내버스 재정지원(480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도로건설(200억 원),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진입도로 개설(100억 원), 도시철도 2호선 기본조사설계비(50억 원) 등 주요 현안을 우선해 재원을 안배했다.
환경보호 분야는 586억 원(18.5%)이 증가한 3757억 원을 편성해 전기자동차 보급 125억 원 등 중장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배정했다.
이 밖에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에 4648억 원을 반영,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시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내년은 민선 6기의 마무리와 민선 7기를 맞는 해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구현과 미래먹거리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살맛나는 대전 건설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시 재정자립도는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의 증가로 각각 42.8%로 올해(47.0%)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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