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충남소식 chungnamilbo.com
> 종합뉴스 > 스포츠
‘무릎 통증’ 나달, 2017시즌 마감
연합뉴스  |  chungnamilb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무릎 통증으로 인해 2017시즌을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했다.
나달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800만 달러)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1차전 다비드 고핀(8위·벨기에)과 경기에서 1-2(6-7<5-7> 7-6<7-4> 4-6)로 졌다.
이 경기를 마친 뒤 나달은 “이번 시즌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며 “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명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하는 시즌 최종전이다. 따라서 나달은 이날 졌지만 여느 투어 대회처럼 바로 탈락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조별리그 두 경기를 더 치르는 일정을 남기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무릎 통증에 시달려온 나달은 남은 경기를 포기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했다.
그는 이달 초 파리 마스터스에서도 무릎 통증을 이유로 준준결승에서 기권한 바 있다.
나달은 “통증 때문에 라켓에 충분한 힘을 실어 치기가 어려운 상태”라며 2018시즌을 기약했다.
올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제패한 나달은 호주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2014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지난해까지 메이저 대회 결승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최근 부진을 떨쳐냈다.
연말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게 된 나달은 유독 ATP 파이널스에서는 우승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이어졌다.
이 대회는 나달과 고핀, 도미니크 팀(4위·오스트리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6위·불가리아)가 한 조에 묶였고,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알렉산더 즈베레프(3위·독일), 마린 칠리치(5위·크로아티아), 잭 소크(9위·미국)가 또 다른 한 조로 편성돼 조별리그를 진행 중이다.
나달이 빠진 자리에는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10위·스페인)가 대신 들어간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많이 본 기사
인사말고충처리인제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 서구 둔산로 123번길 43, 602호 (둔산동 KD빌딩)  |  대표전화 : 042)537-6051  |  팩스 : 042)367-6055
회장 : 임동표  |  주필 : 임명섭  |  편집국장 : 전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학모 |  1993년 3월 18일 창간
Copyright © 1993-2017 충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