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한 위기관리능력 배양 및 안전의식 고취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6주간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
이동형 119안전체험 차량은 기존 이론식 소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지진체험, 농연체험 및 역화체험 설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을 갖춘 것으로 올바른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아산소방서 예방교육팀(538-0263)으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득곤 소방서장은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은 재난발생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체험위주의 교육인 만큼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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