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관련기관과 손잡고 광역외국인근로자쉼터 신축
충남도,관련기관과 손잡고 광역외국인근로자쉼터 신축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7.11.15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와 ㈔한국해비타트, ㈜KB국민은행, 기독교대한감리회사회복지재단,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광역외국인근로자쉼터 신축에 힘을 모은다.
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과 송인성 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대표,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유영완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광역외국인근로자쉼터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를 후원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사회복지재단은 건축 부지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해비타트가 사업을 주관해 공사를 추진하며 완성된 시설은 충남도의 지원 하에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가 위탁 운영한다.
충남광역외국인근로자쉼터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하늘중앙교회 교육관 내에 지난 4월 문을 열고 외국인 근로자 임시보호, 한국어 교육 및 구직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롭게 들어서는 충남 광역외국인근로자쉼터는 천안시 백성동 413.6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돌입한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