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도시계획도로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의 정착에 따라 출퇴근 차량 및 덕산통 사거리 인근 등하교 학생들로 교통량이 상당히 증가하여 출퇴근시간대 일정시간 차량이 정체되고 있으며,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다.
이에 내년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2019년 사업을 착공하여 1차 구간을 2020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홍주종합경기장 뒤편에서 홍성읍 내법리 ‘내포첨단산업단지진입도로’와 연결하도록 계획하고 있고 총 길이 3.6km, 폭 25m로 계획하고 있으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어 1차구간인 홍성여고아래 지방도609호선 1.6km에 대하여 우선 개설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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