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주요업무 성과·내년도 계획 보고회 가져
계룡, 주요업무 성과·내년도 계획 보고회 가져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1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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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시정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년에 추진할 역점 추진과제 및 신규사업 등 시정방향을 제시하며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정운영 10대 성과로 △제69회 충남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민선4기 공약사업 성과 가시화 및 공약과제 발굴 △효와 소통이 있는 ‘효소행정’ 운영 △인구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토대 마련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시정 홍보 등을 꼽았다.
내년에는 △계룡시지 발간 △2030 계룡시 발전계획 수립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이△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군문화엑스포 기념관 건립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등 자족도시 건설과 엑스포에 대비한 중장기적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도를 그간 민선4기 역점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내년에는 시 개청 15주년이 되는 해로 계룡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라며, 제2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및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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