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 10주년 행사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 10주년 행사
보건복지부 후원… 1부 기념식·2부 토론회 진행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1.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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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정보센터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설립 10주년 행사를 가졌다. [사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정보센터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의약품관리정보센터(정보센터)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설립 10주년 행사를 가졌다.
심평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10주년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과 남인순 의원, 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식약처 이원식 의약품안전과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정부 및 유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심평원 김승택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 남인순·전혜숙 의원, 송재성 전 심사평가위원장, 강도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1부 마지막에는 의약품센터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대해 복지부장관상 및 심평원장상이 수여됐다.
2부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약품 정보 활용’을 주제로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이상지 교수의 ‘의약품 정보 활용 관련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충북대학교 홍진태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의약품 정보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한 신약 개발 전략’이란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충북대 홍진태 교수 진행으로 정부, 제약·유통업계, 언론,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의약품 정보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의약품센터의 10년 진로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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