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금산군기업인대회가 11월 15일 오후5시 금산컨벤션센터(GCC)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기관단체장,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전통문화공연단 ‘토리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화합의 무대가 이어졌다.
금산군과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기업인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돈독히 하고 있다. 기업인대상은 종합대상, 부문별대상 및 우수기업 등으로 8개 기업이 수상하였고, 모범근로자상 부문에서도 10명의 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한 해 동안 기업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고 되새기는 계기로 다가섰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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