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 대전지역 7개 학교 및 기관이 참가한다.
1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전지역 학교 및 기관은 대전대흥초등학교(미래교육관), 노은누리유치원(누리과정관), 대전신흥초등학교(돌봄·방과후관), 대전맹학교(특수교육관), 대덕초등학교(다문화관), 대전시교육청(자유학기제관)으로 6개 전시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차 산업사회의 도래에 따른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와 이에 따른 학생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조망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자기성장평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전국에서 학교 및 유관기관, 학생·교사 동아리 등 약 230여 개가 참여해 정책홍보존, 혁신교육존, 자유학기제존, 미래교육존, 융합교육존, 진로·직업존, 교육복지존으로 구분해 7개 존(zoon), 16개 주제관으로 구현되며 세미나·포럼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국진 원장은 “대전교육의 우수사례가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교육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수한 교육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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