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포항지진으로 인해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백화점내 모든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한 훈련을 17일 백화점 전층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피훈련은 영업시간중 지진발생시 백화점내 고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한 대피로 확보 방법 및 고객 유도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전시 각 매장에 비치 되어 있는 비상용 손전등을 활용한 고객대피 훈련을 동시에 진행 했으며 백화점내 임직원들의 대피훈련까지 2단계로 진행 하였다.
이와 함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단계별 안내방송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행동요령 숙지, 안전한 대피를 위한 층별 담당자들의 상황별 행동요령 교육등 고객들과 백화점내 모든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