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올해 말까지 기업의 일자리 수요와 지역인재의 취업을 이어주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
10월 말부터 운영된 일자리발굴단은 주 3일(월·수·금)은 읍·면을 순환하면서 구직자등록 및 상담을 진행하며 주 2일(화·목)은 기업체방문을 통해 수요인력을 조사한다.
군은 기업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해소하고 지역의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업자가 생산·공급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지를 배포해 기업지원시책을 위한 자료를 수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구직자등록을 통해 일자리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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