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개인전 호응 좋아
홍성,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개인전 호응 좋아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11.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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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기획전시실에서 손민광 작가의 <다양한 관점 Various points of vie w> 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손 작가의 주 관심사는 인간으로, 이번 개인전에서는 홍성에서 6개월간 머무르며 일상에서 만난 인물과 고암 이응노 초상의 변주를 보여준다.
손 작가의 인간은 홍천마을 주민, 기념관 관계자, 입주 작가 등 홍성에서 작가가 가장 많이 접촉한 인물들의 얼굴과, 고암 이응노 사진을 추상화한 작업으로 작품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가는 주로 사진과 동영상을 적극 사용했다.
손 작가는 한남대학교 회화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1년 창원아시아미술제 특별전 등을 통해 작가로 알려졌고, 이후 대전 모리스 갤러리 기획초대전 <다양한 관점>, 목포 신선미술관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미술관 초대 손민광 展>, 외 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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