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아시아 데이터 위크 2017’열어
KISTI, ‘아시아 데이터 위크 2017’열어
과학 혁신과 발전 위한 글로벌 협업의 장 기대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7.11.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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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데이터 위크 2017 포스터.[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아시아 데이터 위크 2017’을 펼친다.

아시아 데이터 위크 2017은 아시아 주요 국가별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과 촉진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Connecting Asia through Data’이라는 주제로 워크샵, 포럼, 세미나, 튜토리얼, 학회 활동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주제별 추진사례를 살펴본다. 동시에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국가 차원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효과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 국가안보조정국 락핀 츄 국장의 ‘미약한 신호로부터 재앙을 대비하는 시나리오’의 기조연설과 함께 12개 주제의 세션별 세부 행사가 이어진다.

주요 주제별 세션으로는 ▲도시 데이터 과학기술 국제워크숍 ▲모바일 도시센싱 데이터의 탐색 및 활용 ▲데이터 리더십과 데이터의 관리 및 재사용을 위한 접근방법 ▲데이터기반 지능형 국가사회 이슈탐지 추적기술 ▲데이터를 위한 메타 데이터 포럼 ▲연구 데이터 관리 및 응용 및 위성 데이터 분석 워크샵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성원경 융합기술연구본부장(행사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여러 국가들과의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세부분야 데이터의 생산과 분석기술에 대한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토론주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이 국제적인 ‘데이터리더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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