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경단녀, 뷰티전문가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부여 경단녀, 뷰티전문가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11.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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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사지 발 관리 등 미용서비스 수요에 맞춘 관련분야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30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부여군 뷰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개강했으며, 현재 전문강사를 통한 이론과 실기수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 예산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받은 전액 국비예산이다.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총 22회, 88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발 관리, 얼굴피부미용, 왁싱 및 뷰티산업 벤치마킹 탐방, 현장실습을 통한 역량강화 등이다. 관련분야 취·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등 뷰티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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