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개최
‘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개최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사업 성과 평가·관계자들 위로 자리 마련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1.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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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17일 BMK컨벤션 4층 토파즈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대전시 제공]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2017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17일 BMK컨벤션 4층 토파즈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치매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치매관리사업 실무자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대전시 치매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선 우수 치매극복 봉사단체로 그린나래(건양대학교 간호학과), 대전보건대 작업치료과, 한남대 비널스(간호학과) 대성여고의 대성간호봉사반, 호수돈여고의 호수피탈, 탄방중학교 봄길 등이 선정됐다.
이어 치매관리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역특성화 부분에선 대전보훈요양원이, 인지자극 부분은 대전시노인복지관의 ‘노No노老라고 전해라’가 선정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추진전략(대전광역시 보건정책과) ▲ 현대인의 마음건강 인문학(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교수 김종성) ▲‘더 나은 나를 찾아서’이미지 메이킹(MBC아카데미뷰티스쿨 대전캠퍼스원장 김선량)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 “대전시 치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일선에서 수고하여 준 담당자와 치매파트너의 노력 덕분”이라며 “2018년도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치매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여 대전시 치매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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