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신명난 놀이 한판 ‘얼쑤’
어르신들과 신명난 놀이 한판 ‘얼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요양보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위문 봉사활동 펼쳐 ‘훈훈’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11.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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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노·사 공동 한울봉사단원 10여 명은 지난 17일 장암면에 소재한 행복한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요양보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노·사 공동 한울봉사단원 10여 명은 지난 17일 장암면에 소재한 행복한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요양보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울봉사단원들은 우리의 소리를 느끼게 해주는 해금연주와 장구놀이, 버나(대접) 돌리기 등의 재능을 신명나게 시연하여 관람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잠시나마 마음을 위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양태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위문공연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르신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 횟수를 늘려 또다른 재능나눔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장기자랑 공연에 참석한 한울봉사단은 평소 공단직원들 자체 모금활동을 통하여 매년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노후주택 전기, 수도 등 소규모 소모품 교체수선, 겨울철 연탄지원, 명절 위문품 전달, 지역사회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의 위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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