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무용과 최선무용단,웅진백제의 별이 된 고마행사 성료
공주대 무용과 최선무용단,웅진백제의 별이 된 고마행사 성료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11.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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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무용과 최선무용단이 야심차게 마련한 창작춤극 ‘2017 고마’가 지난 18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에서 '고마, 웅진백제의 별이되리'라는 주제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무용학과와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이 공동으로 공주에 대한 고마전설과 웅진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백제문화의 얼을 한곳에 담아 선보였다.

최선무용단은 지난해 ‘고마, 백년인연’에 이어 올해도 웅진토착세력과 천도왕실의 만남과 사랑, 이별과 환생의 스토리등을 바탕으로 ‘고마, 웅진백제의 별이 되리’라는 웅진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는 춤극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은 ▲1장 웅진, 고마의 꿈 ▲2장 두 별의 만남 ▲3장 불타는 사랑 ▲4장 이별, 그리고 아픔 ▲5장 고마의 넋, 웅진의 빛이 되다가 차례로 구성됐다.

 

'고마'공연은 백제 역사성과 공주를 소재로 창작화했다. 공주를 알리고 공주만의 이야기로 차별화 된 품격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감동도 함께 불어줬다.

 

최선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를 통한 상생 기여하고자 공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원형으로 컨텐츠를 만드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 했다"며, "이 공연이 공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성을 자랑하는 문화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선교수가 개발한 시민의 춤 "백제춤" 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플레시몸 형태의 춤으로 공주를 알리는 홍보역할을 담당함으로 공주의 차별화된 공주의 춤으로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때문에 공주시민 뿐만 아니라 지역 백제권역 도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춤으로 거듭난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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