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은 자기 개발시간에 배운 펄러비즈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또래상담연합회에서는 감사카드 활동을, 봉사활동 동아리 및 참여위원회는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이외에도 연말 연탄봉사활동 기부금 모금, 1388 청소년전화 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하여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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