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 수립
공주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 수립
상황근무반 편성·안내문 배포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11.21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안내문을 각 가정에 배부하는 한편, 상황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동파에 취약한 중점관리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속에 헌 옷이나 보온재를 넣고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수도꼭지 포함)은 보온재로 덮거나 헌옷으로 두툼하게 단단히 감싸고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수돗물을 조금 틀어 놓아야 한다. 이미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가거나 헤어드라이어 약한 바람을 이용해야 열 손상으로 인한 파손을 막을 수 있고 계량기가 얼어 유리가 파손되면 바로 시청 수도과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