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뿌리축제 명장면 구경 오세요”
“효문화뿌리축제 명장면 구경 오세요”
제9회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1.2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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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상 수상작 - 김용회

403점 출품… 52개 작품 당선작 선정

전국에서 35만여 명이 찾은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담은 사진속 명장면은 어떤 작품일가?
대전중구는  2017년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  총 40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52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축제 홍보와 관광자료 구축을 위해 국내외 사진동호회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대상 1점(100만 원), 금상 1점(50만 원) 은상 2점(각 30만 원), 동상 3점(각 20만 원), 특선 5점 (10만 원)과 입선 40점 등 52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의 대상은 박광현씨의 ‘어머니’란 작품으로 노년의 아들이 휠체어에 탄 노모의 발을 정성스레 닦여주는 장면으로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중구 관계자는 “출품작들이 효와 화합을 주제로 한 작품이 많아 효문화뿌리축제의 핵심 가치를 축제 관람객들께 어필했다고 생각하고 단순한 효의 의미를 넘어 가족간·세대간 화합을 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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