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시대에 맞는 허가전담부서 신설 국무총리상 수상
홍성, 시대에 맞는 허가전담부서 신설 국무총리상 수상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1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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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허가 전담부서 운영 등 홍성군의 발 빠른 행정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행정1번지 홍성의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군에 따르면 20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2017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허가전담부서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행정의 달인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시대적 흐름을 간파하고 도심개발을 위한 허가전담부서(허가건축과)를 신설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홍북읍이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며 도시 개발민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월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국 체제로 전환하고 허가건축과를 신설하는 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허가 서비스에 대한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현황과 조직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효율 저비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에는 홍성군 하광학 부군수가 참여했으며, 국무총리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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