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근절 주력
계룡소방,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근절 주력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1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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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는 최근 한파와 맞물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11월 현재 총 6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화재가 12건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중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각 가정의 난방 및 조리기구 사용에 철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적으로 주택 내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등을 확인·점검하는 한편, 초기화재에 필수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각 층 또는 방마다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등 난방시설과 조리기구 사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및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한 다각적인 안전관리 방법으로 시민들이 화재 없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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