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아산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찾아가는 재능기부 복지종합상담 창구’ 민원분야 우수사례 선정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11.2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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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20일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원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이 참여해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아산시의 ‘찾아가는 재능기부 복지종합상담창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구시 호텔라온제나(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17년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2011년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행정·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중심의 사례 발표를 통해 선정됐다.
아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찾아가는 재능기부 복지종합상담창구’는 행복키움추진단(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재능기부로 구성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복지상담, 일자리, 법률, 의료, 주거 등)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적극 대응했고 이에, 재능기부와 물품나눔을 함께 진행해 그동안 6195명의 주민이 상담창구를 이용하며 저소득층의 복지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민ㆍ관이 함께하는 비예산 사업이다.
복기왕 시장은 “이제는 공공기관 중심의 복지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으로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 아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전 공직자가 열정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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