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보령 3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보령 3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11.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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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보령 3호 회원이 지난 9월 이후 2개월여 만에 탄생했다. 주인공은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이다.
보령시는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종천 대표, 이관형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지역 제3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은 사랑의 열매 달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소개, 선언문 및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1호 회원인 문건수 ㈜이건 대표, 2호 회원인 유정길 씨도 함께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천 대표는 폐기물최종처리업체인 ㈜보림씨에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1차 매립장 사용허가를 시작으로 보령시 웅천을 중심으로 일반폐기물 매립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웅천녹색행복위원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씩 기탁해 왔고, 웅천읍 중·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거액의 지역발전기금을 출연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에 3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자연보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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