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12개 기업 참여… 현장면접·취업컨설팅·이동건강상담 등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11.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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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동산업㈜, 선진정공㈜, ㈜애니원 등 12개의 천안시 소재 기업들이 참여했고 연구직, 품질관리직, 생산직 등 78명의 직원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또, 천안고용센터,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여러 지원제도와 취업컨설팅이 함께 이뤄졌으며, 서북구 보건소에서 구직자들에 대한 이동건강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성정동 고용복지+센터에 위치한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들어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으며, 10월말 기준 3348건의 취업실적을 올려 지난해 동월실적 1987건보다 68.5%가 증가한 운영성과를 이뤄냈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신청하면 구직등록 후 희망하는 일자리에 대한 소개와 알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 시의 고용률 증대와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취업지원기능 향상과 역할 확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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