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4대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앞장
계룡, 4대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앞장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11.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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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과 22일 2일간 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차별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및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영미(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장)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의 근원이 되는 가정에서부터 폭력예방은 물론 4대 폭력에 대한 개별적 특성과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의 폐해를 인지시킴으로써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4대 폭력의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져 가정폭력 없는 가정, 성희롱 없는 직장, 성매매·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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