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중소기업 애로 해소 회의’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중소기업 애로 해소 회의’
충남 TP 입주 기업들 문제 해결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11.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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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최근 충남 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입주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자문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종원)교수 전원과 80여 명의 원우들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자문은 반도체, 자동차, 에너지, 공공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원우들이 기술경영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애로기업들에게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천마, ㈜씨케이엘, ㈜생명바이오텍, ㈜동아오토모티브, 도피오 등 5개 기업이 기술사업화와 R&D 자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애로 사항들을 털어놨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교수진과 원우들께서 우리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 지금의 현황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외연을 확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결과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호서대 이종원 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아산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의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자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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