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박람회서 빛난 대전교육 이모저모
미래교육박람회서 빛난 대전교육 이모저모
공유·교류로 상생하는 미래교육 지향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7.11.2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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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 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 6개 부스가 참가, 대전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교실관에서는 대전대흥초등학교가 선사시대 살아보기 등 증강현실(AR) 체험과 AR기반 디지털교과서 수업이 펼쳤으며 누리과정관에서는 노은누리유치원이 스토리텔링을 통한 수학, 과학 활동체험을, 돌봄방과후관에서는 대전신흥초등학교에서 신체 활동, 만들기 체험 등 돌봄교실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했다.
또 다문화관에서는 대덕초등학교가 다문화, 귀국 학생 교과·정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수교육관에서는 대전맹학교가 점자 명함 만들기, 저시력 체험코너 등을 설치해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부스에도 3D프린터를 이용한 창의 융합 수학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특히 대전맹학교는 다양한 시각장애 첨단 보조공학기기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가 직접 안대를 착용하고 흰 지팡이를 이용해 모의로 제작한 횡단보도와 미니 음향 신호등 소리를 들으며 횡단하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윤국진 원장은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현지를 방문하는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우리 대전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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