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004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연말이면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 대상은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초 수급가정이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 연탄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상조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자발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좁은 골목길에서 가정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로 연탄을 전달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내가 흘린 땀방울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차다. 1004개의 연탄 개수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사로 다가가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학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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