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전통시장, 새로운 랜드마크로 밤을 준비하다
청양전통시장, 새로운 랜드마크로 밤을 준비하다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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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내달 2일부터 청양전통시장 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매주 토요일과 장날(2일·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양전통시장 중앙광장(한복점)과 다목적장터 비가림시설에서 날씨와 날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청양전통시장은 그 동안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야시장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뉴는 꼼장어 볶음, 구워먹는 치즈, 수제꼬치 등 어른과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음식으로 10개의 매대를 우선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대 운영자 5명을 추가 모집해 다양성을 더 할 방침이다.
내달 2일 야시장 개막식에서는 ‘꽃길백리 물길백리’를 불러 청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지나유를 포함해 견우와 직녀(창강나루아가씨, 당신뿐이야), 박기성(나의 노래), 이철민(청춘아 가지마) 등 다양한 출연진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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