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은 총 1조854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29일 오전 11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주재석 자치행정국장이 이같이 설명했다.
천안시2017년도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1조4100억원 보다 280억원이 증가한 1조438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4100억원 보다 60억원이 증가한 4160억원이다.
또,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자체 수입 중 지방세는 기정예산 4365억원 보다 13억원이 증가한 4378억원이다.
세외수입은 기정예산 945억원 보다 125억원이 증가한 1070억원이며, 의존 재원 수입 중 지방교부세는 101억원이 증가된 1998억원, 조정교부금은 165억원이 증가된 99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시는 밝혔다.
또 제3회추경예산 편성은 기정예산 성립 이후 추가로 반영 할 사업과 성립 전 집행예산을 반영했고, 특별재난 복구비를 추가 반영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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