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29일 고객참여위원과 공단 CS담당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고장 천안의 명소와 유적지에서 ‘고객섬김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전달하는 고객참여위원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도 함께하며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홍대용과학관, 천안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천안의 역사와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올해 11월에 취임한 이원식 이사장은 “고객참여위원의 제안과 노력 덕분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고객 대표로서 공단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단은 종합운동장외 13개 사업장에서 32명의 고객참여위원을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불편 및 건의사항과 공단업무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시 등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