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한국 검도의 미래가 보인다
청양, 한국 검도의 미래가 보인다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11.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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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27기 한국 고등학교 검도상비군(남자3학년) 선발전이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발전은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회장 김종덕)이 주최하고 청양군검도회(회장 박정호)가 주관해 남자 고교 상비군 10명과 국제교류전 파견 학생 6명을 선발하게 된다.
남자 고교 상비군 선발은 출전선수를 4개조 나누어 리그전을 실시해 각조 1위와 2위 8명을 우선 선발하고, 각 조 3위 4명이 리그전을 통해 2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또 국제 교류전 파견 선수는 남자 고교 상비군 선발전의 각 1위 4명에 우선 자격을 부여하고, 나머지 6명 가운데 2명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지난 5월 제4회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시도대항 검도대회를 시작으로 4개 전국단위 검도대회를 유치해 4000여명이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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