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동을 비롯한 4개 읍면동과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90여명이 참여했으며, 63명에 대한 교육수료증 수여와 전문가 특강, 타시군 우수사례 학습 및 사례적용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천안시 주민자치아카데미’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직산읍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천안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과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천안시 주민자치위원들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을 위한 참된 일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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