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동장 류만상)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4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8가구를 방문해 겨울방한용 이불을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아끼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노인가구에 단원들이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일상의 어려움을 같이 수렴하는 등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윤용찬 단장은 “겨울나기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룡동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대학생 장학금지원, △나눔한주걱 기쁨한국자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침수피해복구 자원봉사, △우리동네 우렁각시 결연사업, △함께 찾아주세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사랑이 넘치는 러브하우스(홈클리닉, 홈닥터), △사랑듬뿍 행복충전 가족여행, △서로를 이해해요 노인·장애인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행정과 연결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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