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전문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위촉식
대전광역치매센터, 전문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위촉식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2.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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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는 6일 충남대학병원 노인센터에서 치매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2주 과정의 치매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33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강사로 활동  하게된다.
센터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전연금센터와 공동으로 퇴직공무원들을 상대로 지난 2015년부터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기에 걸쳐 86명이 배출됐으며, 치매전문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17년 교육과정을 마친 전직 공무원 출신 A씨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앞으로 치매전문강사가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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