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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평창패럴림픽 출전도 ‘먹구름’… IPC 19일 결정
연합뉴스  |  chung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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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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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평창이 다시 한 번 운명의 날을 맞는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회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IPC 김성일 집행위원은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는 19일 전화회의로 IPC 집행위원회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투표로 러시아의 평창패럴림픽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C 집행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수대표 3명과 선출직 위원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러시아의 평창패럴림픽 출전 허용 여부를 포함한 구체적인 징계 사안에 관해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평창패럴림픽 참가 허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IPC는 도핑에 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보다 강경한 입장이다.
지난해 IPC는 러시아가 장애인 선수들에게 약물을 투여한 사실이 공개되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출전권을 박탈했다.
종목별 국제경기단체 판단에 맡기면서 사실상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던 IOC와 다른 모습이었다.
현재 상황도 러시아에 호의적이지 않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러시아 반도핑기구(RUSADA)의 자격을 박탈한 뒤 재승인하지 않았다. 러시아의 패럴림픽 복귀를 설득할 만한 동력이 떨어진다. 러시아가 평창패럴림픽에서 빠질 경우, 순위 싸움과 흥행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2014년 소치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독일(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독보적인 성적을 냈다.
김성일 위원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인 만큼, 러시아의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IPC는 러시아의 패럴림픽 참가를 포함한 각종 사안을 정리한 뒤 오는 22일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충남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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