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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반딧불이 보전 사업’ 적극 추진송악 궁평저수지길 일대, 생태습지 조성 정화활동 전개
유명환 기자  |  ymh35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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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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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자연생태계보전 및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송악 궁평저수지길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행정기관,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사람에게 어릴 적 동심과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정서곤충으로 잘 알려져 있고 환경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이용되는 환경지표곤충이다.
아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산YMCA와 아산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에서 아산시 송악지역 및 영인산 일대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결과  궁평저수지를 중심으로 송악면 일대에서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가 3종류(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디불이)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올 2월 주민,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주요 거점별 반딧불이 서식지모니터링, 생태환경 조사 및 보전·복원방안을 마련하고 애반딧불이가 다량 발생하는 지난 5월말부터 매일저녁 8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주민들이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반딧불이 서식지 주변에 대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보호울타리, 반딧불이 보호 안내소를 설치했다.
앞으로 아산시는 반딧불이 서식지보전과 자연증식 확산을 위한 폐가 철거 및 생태습지 조성과 출현시기에 차량통제와 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자연생태계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토종벌 종 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송악 궁평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기업 및 단체, 유관기관이 공동협력해 서식지 생태환경개선 및 자연생태자원의 보전활동 강화로 아산시가 자연을 품은 청정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만들어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다양한 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처 및 생태체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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