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대전시의장, 중국 강서성청년연합회 등 접견
김경훈 대전시의장, 중국 강서성청년연합회 등 접견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7.12.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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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7일 중국 강서성청년연합회와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임원을 접견하고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을 위해 경제, 사회 문화 및 청년조직 등 여러 영역에 걸쳐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파트너로서 윈윈 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실망은 청년의 죽음이고,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는 매우 중요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양 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음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지구청년회의소(회장 윤양수)와 강서성청년연합회가 양 지구의 교류확대, 우호증진, 상생발전을 위한 친선사단협의서를 2015년 10월에 체결함에 따른 것으로 매년 양 지구간 교류·협력을 위해 방문단을 파견해왔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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