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표 총재 "기업사회공헌 활동 지속적으로 추진"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국제그린투어리즘연맹 총재, 지구힐링문화재단 이사장)은 11일 07시 30분(현지시간)부터 2시간 동안 스리랑카 인도양 주변의 농촌마을인 보피티아 파므노가마 (Bopitiya Pamunugama) 촌에서 현지 주민 30여 명과 같이 "함께 가꾸는 지구촌 그린&클린운동"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노균 WGTO 국제그린투어리즘연맹 수석부총재(엠비지그룹 부회장)는 현지 주민들에게 함께 가꾸는 지구촌 그린&클린 운동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폐병과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 22포대를 마을 촌민들이 자진 참여한 가운데 수거하여 소각장으로 보냈다.
엠비지그룹 임동표회장은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농촌 돕기 등 연계활동, 지구힐링 봉사활동, 스페셜올림픽운동지원,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마을에서는 매월 30일을 그린&클린데이로 정하여 마을 주변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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