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주연의 SBS 금요극 ‘소금인형’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소금인형’ 7, 8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12%와 17.4%를 보였다. 이는 지난주 11.6%와 16.2%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경화 수술 후 퇴원하고 1년 정도를 집에서만 보낸 연우(김영호)는 회사로 복귀했다. 연우의 복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파티에 지석(김유석)이 나타나자, 소영(황수정)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TV ‘거침없이 하이킥’은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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