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민체육관서 주말 내내 각종 생활체육대회 풍성
청양군민체육관서 주말 내내 각종 생활체육대회 풍성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12.1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에서는 지난 주말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돼 선수들의 열기로 추운 날씨를 녹였다.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 2017 칠갑산 세계생활체육연맹총재배 전국한궁대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청양군민체육관에서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세계한궁협회, 사)한국전신문화체육연합(SAKA),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청양군, 청양군체육회, 한국세계화연구소 후원으로 열려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종목의 우승자를 가렸다.
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경기 시흥시 팀이 우승, 담양A팀이 준우승, 부산C팀이 3위를 차지했다. 남자개인전에서는 △이정규(시흥)씨가 1위 △박두진(부산)씨가 2위 △허종근(부산)씨가 3위를, 여자 개인전에서는 △석금순(공주)씨가 1위△김영자(부산)씨가 2위 △이말자(부산)씨가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청양읍 적누리 공설테니스장에서는 청양·칠갑·정산·태평 클럽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청양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현숙 태평클럽 회원이 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 청양군 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대회 결과 금배부(고추부)에서는 △1위 조성락·명재홍 조 △2위 정종원·서현웅 조 △공동 3위는 박근수·황정일 조와 김영호·오성환 조가 차지했다. 은배부(구기자부)에서는 △장순구·이상은 조가 1위 △우동옥·한충희 조가 2위 △송원호·이기영 조와 박명화·김용구 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동배부(메론부)에서는 △민병결·성나희 조가 1위 △최장엽·이영호 조가 2위 △박인행·장석춘 조와 최산옥·이종명 조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