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 추모공원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17년 공설 장사시설 종사자 워크숍에서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으로부터 공설 장사시설 종사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로 지난해부터 ‘공설, 법인 장사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장사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천안추모공원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장사시설로 천안, 아산 및 인근 평택, 안성 지역의 화장수요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7년 윤달기간 화장시설 연장운영 등 급증하는 개장·화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해 왔다.
이원식 이사장은 “이번 공로패 수여가 천안추모공원이 지속적으로 시설개선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유족을 편안히 모시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선진장사문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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