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유용미생물(EM) 활용한 토양관리
청양, 유용미생물(EM) 활용한 토양관리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12.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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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유용미생물을 확대 생산해 농업인에게 연중 무료로 공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미생물(EM)을 매주 10ton 가량 생산해 농업인에게 40ℓ씩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을 배양한 것으로 약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이다. 이는 토양의 연작장해 경감, 생리장해 예방, 축산농가의 사료효율 향상, 소독 및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 작물 수확 후 토양관리에 EM을 활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농업 특성상 화학비료, 농약 등을 고투입 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한 토양의 상태가 많이 훼손된 상태이므로 EM을 복구에 활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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